![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20대 남성 조모씨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법정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file.mk.co.kr/meet/neds/2020/03/image_readtop_2020_293762_15847793864132157.jpg)

n번방 사건으로 경찰에 검거된 조씨는 지역의 한 대학 학보사 기자로 활동했다. 조씨는 학보사에서 상당수의 정치 기사를 쓴 것으로도 확인됐다.
국내 주요포털 `네이버`에서는 조씨를 둘러싼 내용의 검색어가 장시간 `급상승 검색어(상세 옵션, 시사 최대치)` 상위권을 차지했다. 21일 오후 1시 급상습 검색어 2위 n번방·3위 텔레그램 n번방·4위 학보사, 오후 2시 1위 텔레그램 n번방·2위 학보사·3위 n번방, 오후 3시 1위 텔레그램 n번방·2위 학보사·3위 텔레그램 박사, 오후 4시 1위 텔레그램 n번방·2위 n번방, 오후 5시 1위 청와대 국민청원·3위 텔레그램 박사 순으로 집계됐다.
[디지털뉴스국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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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1 08:48:1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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