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연구실 안전과 위기대응 출연연 간담회 外 -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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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이 8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방문해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과 함께 지하층 연구실 등을 현장검사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8일 오후 대전 소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실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과학기술 기반 위기 대응 체계와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개정 및 3차 추경 추진내용도 소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실안전법 개정에 따라 올해 말까지 시행령 등 하위법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9일 오후 4시 ‘Living with COVED19’를 주제로 온라인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2차 대유행과 장기화가 예견되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공중보건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의료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포럼이다.

(9일 10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건강한 연구실’ 시상식을 9일 오전 10시 한국연구재단 서울청사에서 개최한다. 건강한 연구실 선정은 젊은 과학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처음으로 시행한다. 사전 추천된 46개 연구실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반도체공정진단 연구실(명지대), 산업환경보건 연구실(서울대), 환경복원공학 연구실(전북대), 재료가공 및 통합 바이오시스템 연구실(포항공대), 간질환 연구실(한국과학기술원), 해양음향공학연구실(한양대)가 최종 선정됐다.

(9일 6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고용위기 기업부설연구소 R&D전문인력 활용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경영위기로 R&D 활동을 유지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D 투자와 핵심인력 고용유지를 위한 기본 연구과제 400개(과제당 연 5000만원 지원)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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