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5호’ 오영환씨가 전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된 것을 두고 ”정치인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무서운지 깨달았다”고 8일 밝혔다.
오씨는 이날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 아침’에서 ”하지만 저 역시 그 시대에, 동시대에 공부해온 학생이었고 다만 그 당시에 대학 진학 방식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지금의 기준으로 그 당시의 기준을 판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리려고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오씨는 이어 ”아무쪼록 더 이상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며 이제 정치인으로서는 말 한마디라도 신중히 해야겠다. 그런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오씨가 전날 민주당 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조 전 장관 자녀 입시 의혹을 언급하면서 ”학부모들이 당시 관행적으로 해온 행위가 너무 지나치게 부풀려 보도됐다”고 발언한 것이 문제가 됐다.
이에 자유한국당 등 보수 야권은 논평을 내고 “오씨가 공정과 정의를 요구하는 대한민국의 청년들, 그리고 땀 흘리며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 것이라 기대했지만, 그의 삐뚤어진 사고방식이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2020-01-08 02:28:1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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