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은 한동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문제 삼았습니다.
대화방 이름을 'JK'로 한 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의원 : 한동훈 부장님, 잠깐 일어나세요. 지금 서울중앙지검 송경호 3차장과 5명이 카톡방 운영하고 있죠?]
[한동훈 /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 사건 관련한 언론 기사나 주요 SNS 글 같은 것을 공유하는 카톡방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 카톡방 멤버가 어떻게 됩니까?]
[한동훈 /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 송경호 3차장과 중앙지검 관련 부장들로 기억합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런데 저 방은 별도의 이름을 정했습니다. 이름을 뭐라고 정했냐면 JK, 여기서 JK가 뭘까? 저는 조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국 관련된 수사를 사실상 대검이 챙기기 위한 방이 아니었느냐는 의심이 든다는 거예요.]
조성호 [chosh@ytn.co.kr]
2019-10-17 09:3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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